분위기좋은신당동이자카야”마요”(신당동술집추천/신당동사시미맛집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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👻


일주일의 마지막 평일.
홀가분하고 신나는 금요일밤이다✨
퇴근 후 룰루
💃🏻💃🏻💃🏻
신당동에 맛도 분위기도 좋은
우리의 리스트에 있는 곳을 다 갔으나 실패 ❗️
역시 금밤이로구나
그러다 목적지 없이 걷다 발견한 곳이
신당동 “마요”



마요🔎
(서울 중구 다산로 35길 17 1층)
✔️ 월-토 : 18:00-03:00 (일요일 휴무)
2,6호선 신당역 8번출구에서 245m

(네이버 업체사진 참조)



멀리서 보고 어?
저기뭐지 !!!! 하고 달려오느랴
외관을 못찍었다 🤓



이미 테이블은 꽤 차있었고 안쪽에 창가에
딱 한테이블만 남아있었다.
우리자리 😝

천장에 샹드리에가 예뻐서 봤는데
해골이 대롱대롱 😱
할로윈 무드 뿜뿜 📸

일단 이자카야는 사시미죠✨
✔️ 모듬사시미 (2인)_ 35,000원
✔️ 바지락술찜_ 16,000원
✔️ 치킨가라야게_16,000원
✔️ 청하_ 6,000원

주문완료 💡

셋팅

기본으로 나오는
고구마스틱과 정체모를 한스쿱의 무엇...
약간 샤베트같이 차가운데 찍어먹어보면
연유얼린맛이 났다가...
마가린 맛이나는?
결국 정체는 모르고 안먹었다.
고구마스틱은 야금야금 금새 다먹었다.
손이 계속 가는 과자

짜잔✨
그사이 먼저 나온
“바지락 술찜”
국물 먹고싶어서 한입 먹었다가
칼칼한 매운맛에 강펀치🤯
저 고추가 범인인듯하다
맴찔이는 웁니다

결국 바지락만 먹기로...
싱싱하고 알이 꽤 큰것들이 들어있었다.
쫄깃쫄깃
청하한잔에 또 매운걸 잊고 국물을 퍼먹는 나.
이것을 무한 반복하니 나름
매워도 중독성이 있었던거같다.
그냥 내가 취해서 그런것인가(?)
🙄🙄🙄

내사랑 사시미 등장 🧡
회는 매일 매일 먹어도 안질릴거같다.
연어회에 생와사비 작은 꼬집해서 툭 발라
간장에 콕 찍어 한입🌈
으억 행복해라
증말 회는 깔끔계의 최고 안주인거같다.
속도 편하고 가볍고 .

배도 채워가고 알딸딸 해지니
비로소 눈에 보이는 것들.
창밖으로 보이는 가게들과
섬세한 할로윈장식과 소품.
거미줄을 컬러풀하게 풀어내셨네
꼬마 유령전구도 귀욥💡

깔끔한 사시미안주에
뜨끈 칼칼 바지락술찜 국물.
그리고 살짝 부족한 것
바로 포만감과 바삭함.
그것을 채워줄 치킨가라야게👍🏻
송송송 썰어진 양파에 타르타르 소스가 만나
따뜻한 치킨에 덮어 먹으니 꿀맛
치킨집보다 이순간 더 맛나게 느껴졌다.
겉바속촉⭐️
곁들여 나온 샐러드도 상콤하니 좋다.
맛있는거 다먹었다 됬다 이제
도란도란
진심섞인 대화속에 무르익어가는 금밤
오늘도 무지 소중한 하루였다 ❤️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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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기 : ⭐️⭐️⭐️/5
맛 : ⭐️⭐️⭐️⭐️/5